보조배터리 부풀음, 충전만 안 하면 괜찮을까?

서랍 속에서 오래된 보조배터리를 꺼냈는데 가운데가 볼록해졌다면, 남은 용량을 확인하려고 충전기를 다시 꽂기 쉽습니다. 겉면이 조금 들뜬 정도라 아직 쓸 만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보조배터리 부풀음은 충전 효율이 떨어졌다는 표시보다 먼저 사용을 멈춰야 하는 이상 신호로 봐야 합니다. 소방청은 배터리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외형이 부풀고, 평소보다 과도하게 뜨거워질 때 즉시 사용을 중단하도록 안내합니다. 잠깐 충전해 정상 … 더 읽기

배달용기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PP 글자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사용은 음식이 식었을 때 가장 쉽게 하는 선택입니다. 용기 바닥에 PP라고 적혀 있으면 뚜껑까지 닫은 채 그대로 돌려도 될 것 같지만, 재질 이름 하나만으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이라도 제조 방법과 두께, 내열성과 내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제품에 표시된 ‘전자레인지용’ 문구와 사용시간·온도·주의사항을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표시가 없거나 읽을 수 없다면 전자레인지용 … 더 읽기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 창문만 열면 괜찮을까?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생각하면 전선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아파트 실외기실에서는 환기창 앞에 쌓인 상자와 세탁용품이 먼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겨울 동안 쓰지 않던 공간에 생수 묶음과 종이박스를 넣어두고, 여름이 되면 창문만 조금 열어둔 채 에어컨을 켜는 집이 적지 않습니다. 실외기는 냉방 과정에서 생긴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장치입니다. 주변 공기가 막히거나 뜨거운 바람이 다시 안으로 들어오면 … 더 읽기

건조기 먼지필터를 열어보면 수건 한 번 돌렸을 뿐인데 회색 보풀이 한 장처럼 붙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매번 떼어내기는 번거롭고, 필터 알림이 켜질 때만 청소해도 될 것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열교환기까지 직접 닦아야 한다는 영상을 보고 하단 커버부터 열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부품은 관리 방식이 다릅니다. 기본 보풀필터는 건조할 때마다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하는 방향이 안전하지만, 열교환기는 모델에 … 더 읽기

멀티탭 안전 사용, 정격용량 확인

멀티탭 안전 사용을 고민하게 되는 순간은 대개 콘센트 구멍이 모자랄 때입니다. TV 뒤에는 셋톱박스와 공유기, 스피커가 붙고 책상 아래에는 모니터와 충전기가 늘어납니다. 빈 구멍이 하나 남아 있으면 전기포트나 온열기 플러그도 잠깐 꽂아도 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멀티탭의 구멍 수는 남은 전력량을 보여주는 표시가 아닙니다. 이미 연결된 제품이 쓰는 전력의 합과 멀티탭에 적힌 정격용량, 플러그와 전선의 … 더 읽기

휴대폰 물에 빠졌다고 드라이기? 충전 한 번이 손상을 키울 수 있습니다

휴대폰 침수가 생기면 가장 먼저 화면부터 켜보게 됩니다.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배터리가 줄었으면 충전기를 꽂고, 빨리 말리려고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을 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젖은 휴대폰은 당장 정상으로 보여도 내부에 수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물에 젖은 휴대전화가 바로 작동하더라도 내부 부품의 부식이나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Apple도 충전단자가 젖은 상태에서 케이블을 연결하면 핀이 … 더 읽기

멀티탭 교체 시기, 사용 연수보다 열과 플러그 흔들림을 먼저 보세요

멀티탭 교체 시기를 검색하면 “몇 년마다 바꿔야 한다”는 답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거실 TV장 뒤나 책상 아래에 놓인 멀티탭은 사용 환경이 모두 다릅니다. 같은 날 산 제품이라도 한쪽은 휴대전화 충전기만 연결하고, 다른 쪽은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 주변에서 열과 먼지를 계속 견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달력에 적힌 구입 연도만 보는 것보다 지금 손에 느껴지는 열, 플러그 흔들림, … 더 읽기

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 사진 삭제보다 먼저 볼 설정

스마트폰 저장공간은 사진첩보다 설정 화면부터 본다 스마트폰 저장공간은 부족 알림이 뜨는 순간부터 갑자기 신경 쓰입니다. 사진을 몇 장 지우고, 오래된 영상을 하나 삭제했는데도 업데이트가 안 되거나 카메라 촬영이 막히면 괜히 폰이 낡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은 사진첩만의 문제가 아닐 때가 많습니다. 메신저로 받은 영상, 앱 안에 쌓인 임시 파일, 다운로드 폴더, 오프라인 저장 … 더 읽기

장마에 빨래 냄새 줄이는 방법, 실내 건조 전 체크 포인트

비 오는 날에는 빨래가 참 애매합니다. 세탁은 끝났는데 베란다에 널자니 습하고, 방 안에 널자니 집 안 공기가 더 무거워집니다. 다음 날 옷을 입으려고 꺼냈는데 살짝 꿉꿉한 냄새가 올라오면, 다시 세탁기를 돌려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는 단순히 세제를 적게 넣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세탁물에 남은 습기, 세탁기 안쪽 오염, 건조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 환기 … 더 읽기

장마철 실내 습도 관리 7가지, 곰팡이와 냄새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장마철에는 비가 계속 오지 않아도 실내가 눅눅해지고, 빨래 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쉽게 생긴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장마철 실내 습도가 높아지는 이유 비, 외부 습도, 환기 부족, 욕실·주방 수분, 실내 빨래를 설명합니다.  실내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질병관리청 건강정보에는 실내 습도 45~55% 유지가 언급되어 있고, 환경부 자료에서는 곰팡이 관리를 위해 습도를 60% 이하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 더 읽기